정릉에서 만난 벽화 마을
그렇게 많이 산동네도 아니고
그렇게 가파른 동네도 아닌데
그 자리에 오랜 시간 자리하고 있던 동네.
마을에 벽화를 그려서 낡은 동네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작업이
이젠 그리 특별하지 않은 일이 되어지만
그래도 그 곳에 가보면
느낌은 언제나 색다르다.
늦가을 오전에
우연하게 보게된
좁은 골목길과
아래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곳
사라지게 될지 유지될지 모르겠지만
평화로운 모습이 지속되기를...
- 정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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