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뿔들이받기!

신규 오픈한 대명리조트 청송

 

대명리조트는 대부분 바닷가에 있는데

이번 2017년엔 내륙에 신규 리조트를 오픈했네요.

 

7월 1일 오픈했다고 하는데

7월 2일 가봤습니다.

 

 

 

비도 오고

휴게소도 한번 들리고

그렇게 서울에서 청송까지 약 4시간 걸렸네요.

 

 

 

오후 2시에 도착해서 바로 객실 키를 받았습니다만

 

 

 

늦게 도착한 편도 아니고 알맞은 시간에 왔다고 보는데요,

 

저렇게 앞을 보는 객실은 없다고 뒷쪽에 보이는 방을 배정해주었네요.

 

저 많은 방들이 그 시간에 다 나갔을 것 같지 않고,

다른 리조트처럼 전망 뷰 2만원을 더 받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방이 없다고 하는 게

이상했습니다.

 

 

 

 

뭐 뷰라고 해봤자 앞에 주차장과

앞에 산 하나 가 막혀있는 거지만

 

 

 

그래도 늦게 오지도 않았는데

이런 방을 주다니요.

 

 

 

 

 

-_-;;;

 

 

 

 

-_-;;;;

 

 

 

 

 

암튼 무언가 석연치 않아 보입니다.

 

대명리조트 홈페이지에는

분명 입실 순서대로 객실을 배정한다고 했거든요.

 

이렇게 ∇∇∇∇∇

 

 

 

 

 

 

 

 

 

 

아무래도 뻥치는 거 같은 느낌이...

프론트 직원의 모니터를 확 뒤집어서

직접 눈으로 객실 현황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스위트 취사 객실이라

작은 냉장고와 싱크대가 있고요

 

 

작은 방에는 빨래 건조대가 놓여 있습니다.

 

 

 

조금 나이가 들어 보이는

침구는 한겨울 두툼한 요와 이불이 정돈되어 있네요.

 

 

 

벽걸이 TV는 말끔한 거실을 보여줍니다.

 

 

 

작은 방은 유리 미닫이 문입니다.

 

 

 

주방 타일은 모던하네요.

 

 

 

 

청송 대명리조트는 워터파크가 없고

대신 솔샘온천이 있습니다.

 

실내와 야외 온천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 인기 좋을 듯 합니다.

 

근데 할 게 이 온천 밖에 없네요.

 

 

 

굿앤굿스와

오락실,

탁구장,

당구장,

노래방도 있습니다.

 

 

 

 

 

2017년 7월 오픈한 청송 대명리조트

 

젊은층은 심심할 수 있고

나이든 분들은 온천욕도 하고

쉬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