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혹은 단체가 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영업이라고 한다.   헌법상의 원칙으로는 영업의 자유를 인정하지만, 이를 항상 절대적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공익을 위하여 법적 제약이 가해지기도 한다.       영업은 동산, 부동산, 채권, 채무 등으로 구성되어 결합된 것뿐만 아니라 영업상 비결, 고객 등의 사실관계도 포함된다.   그렇기 때문에 영업은 개인의 권리 ·의무의 단순한 집합체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회사의 경우에는 회사 전체가 영업적 조직체이고, 상인의 경우는 개인 영업자로, 이때에는 개인 재산과 영업을 위한 재산 사이의 범위를 결정하기가 어렵다.

 

    영업 활동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기록한 것을 영업계획서라고 하며 이는 사업계획서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영업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기간별로 실행 방안을 세워 기록한다.

 

 

 

영업계획표는 달성할 영업 목표를 표준화된 서식과 절차에 따라 기록할 때 필요한 문서이다.   이는 영업활동을 위한 행동예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기간을 한정하여 제약된 범위 안에서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계획수립의 과정으로, 영업계획표를 작성하면 영업실적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업무 실적을 가늠할 수 있다.

 

    영업계획표는 업체명, 전화번호, 담당자, 주소,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계획 및 실적 대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다음 해 영업계획 시 이를 충분히 반영하여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제품의 영업계획 및 영업방향에 대한 참고자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리점이란 일정 회사의 제품을 위탁받아 판매만 전문으로 하는 소매상으로서, 자기 명의로 사업을 하는 도매상과는 달리 위탁자의 명의로 매매거래를 한다는 차이가 있다.

 

    대리점 영업계획서란 대리점 영업에 관한 세부 계획을 명시한 문서를 말한다.

 

대리점 영업계획서에는 사업운영자의 인적사항과 경력사항을 비롯하여 점포 확보 가능 면적, 점포 예정지 주소 등의 대리점 확보 능력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또 사업지의 총면적, 인구 및 가구 수 등 사업 지역의 특징을 통계자료에 기반을 두어 상세히 작성하도록 한다.

 

대리점 사업은 입지 선정에서부터 운영계획, 판매계획, 자금 상환계획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계획을 수립하는 일이 필요하다.